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빠르고 쉽게 안내하는 결론지기입니다. 요즘 쿠팡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을 이용하며 냉동식품과 함께 드라이아이스를 종종 받게 되는데요. 드라이아이스는 맨손으로 만질 경우 동상에 걸릴 수 있어 안전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혹시 재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냉동실에 보관하더라도 승화점이 78.5도인 드라이아이스는 보통 하루도 못 가서 사라지는 터라 재사용도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드라이아이스는 이산화탄소를 얼려서 만든 고체 이산화탄소입니다. 드라이아이스를 한국어로 그대로 해석하면 마른 얼음이지요? 고체에서 바로 기체로 승화하기 때문에 물이 나오지 않아서 마른 얼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드라이아이스는 우리가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물질 중 가장 차가운 물질입니다. 알코올과 만나면 영하 79도까지도 내려간다고 합니다.
쿠팡에서 냉동식품과 함께 배송된 드라이아이스를
- 드라이아이스 보관 봉투에 작은 구멍이 있더라고요. 영상에 보시는 것처럼 보글보글 기체가 되어 날아가고(환기 중요!) , 일부는 찬물과 만나 얼음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드라이아이스, 세면대에 버릴까... 변기에 버릴까... 그냥 주방에서 기화시킬까... 냉동실에 보관해 재사용할까.... 글을 잘 읽으신 분들은 모두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아셨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아이스~ 플라스틱 그릇에 찬물과 함께 넣어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두시기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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